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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공식입장]SM "샤이니+엑소+NCT 슈퍼 그룹? 8일 발표 예정"(종합)

웹지기     입력 19.08.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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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M표 슈퍼 보이그룹'을 볼 수 있는 걸까.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스포츠조선의 문의에 "('SM 슈퍼그룹'에 대해)오는 8월 8일에 발표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 백현, NCT 태용 마크 루카스 텐으로 구성된 SM 보이그룹이 올 하반기 론칭된다"고 전했다. 솔로 또는 연기처럼, 원소속팀과 별개로 멤버 개인 활동의 확장 차원에서 '슈퍼 그룹'으로 뭉친다는 것.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모든 질문의 답은 다가오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만 답했다. 적어도 SM을 대표하는 멤버들이 뭉친 보이그룹의 론칭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는 모양새다.

알려진 멤버 구성대로라면 역대급 조합임은 분명하다. SM 엔터테인먼트는 과거 故샤이니 종현과 동방신기 최강창민, 소녀시대 태연, 에프엑스(f(x)) 크리스탈, 슈퍼주니어 조미와 예성, 엑소 첸을 묶어 'SM 더 발라드' 프로젝트를 론칭한 바 있다.

이번엔 보이그룹 퍼포먼스의 정점으로 평가되는 태민을 중심으로 후배인 엑소와 NCT 멤버들을 묶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꾸준한 북미투어를 통해 美 빌보드 200 1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그룹으로 거듭난 NCT의 핵심 멤버들과 SM 선배그룹 대표 멤버들의 만남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K-Pop을 대표하는 그룹들인 샤이니와 엑소, NCT가 하나로 뭉친 '수퍼 보이그룹'의 정체는 오는 8일 공개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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